June 26, 2004
Sun of a Beach
극심한 변비와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음악계를 향한 가열찬 관장 한판!(매니저 구라이언 엡스타인의 변)을 기치로 내건
그들의 첫 공연에 가다.
밖에서 서성이는 그녀들. 사진 속의 그녀는 KJ.
키친 들어가는 입구. 관장이 벌어질지 난장이 벌어질지는 두고 볼 일.
현직 팝컬럼니스트 겸 DJ, 전직 음반사 직원들로 구성된 펑크 밴드 "Sun of a Beach-해변의 태양"
얼렁뚱땅 뭔가를 모의하는듯 하더니 결국은 일을 벌인듯.
날짜: 6.26.토. 9:00 P.M
장소: 홍대 근처 Kitsch-inn
또 카메라에 걸린 KJ (그길로 우리는 튀었다지?) 그리고 공연 전 Peacedelic Su와 나는 모르는 사람 누구.
Sun of a Beach 공연 포스터.
그들의 행보가 궁금한 분들은 여기로-S.O.B 싸이월드 클럽
Posted by nuncoo at June 26, 2004 11:40 PM
맞아. 벌써 3년 전이네. ;;;
쪽지 받긴 했는데 토요일에 지방 갈 일이 있어서 못가셔. 재미나게 놀다오시게.
그리고 우리도 슬슬 봐야지? ㅋ
허걱, 온뉘~ 안 그래두 한정수옹의 연락을 받고
생각난 김에 여기저기 서핑하다가,
여기서 맨 윗 사진 보고 헉쓰!ㅋ저게 3년전인가...?
벌써 그렇게 됐구만요...-_-;
히힛, 그래두 모처럼의 이벤트(?)가 반갑다는~
언니도 오는 거에요?
훗, 태훈씨가 좋아하겠네.
혹시 보면 격려라도 해줘. 무지 좋아할 것이야.
S.O.B 싸이월드 클럽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네 명이나 제가 아는 분이군요. ㅋㅋ
이 분들이 드뎌 일을 저지르셨네요...
번성하길 비나이다...
전 갠적으로, 태훈님 팬..
이들이 누군지 정말 궁금한데요?
Sun Of Beach라...ㅋㅋㅋ
재치가 번뜩이는 기발한 이름입니다요.
왠지, 이 중 한 명쯤은,
제가 아는 사람일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