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1, 2004
12분
파울로 코엘료 식으로 말하자면 사랑을 나누고도 남을 시간.
"당신은 어제 고통을 느꼈고 그것이 당신을 쾌락으로 이끈다는 것을 깨달았소.
그래서 내가 당부하는 거예요.
아픔은 쉽사리 중독되는 강력한 마약이니 그것에 습관을 들이지 말라고.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 감추어진 고통 속에, 우리의 체념 속에,
그리고 우리가 흔히 사랑 탓으로 돌리는 우리 꿈의 와해 속에 있어요.
아픔은 본모습을 드러낼 때는 무섭지만, 희생과 체념으로,
또는 비겁함으로 치장을 하면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이라오."
- '11분' 중에서 , 파울로 코엘료 -
Posted by nuncoo at October 21, 2004 03: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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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분은 뭘 하면 좋을까?
그건 너와 내가 상의할 바가 아닌듯.
남자친구와 상의해보셔.
잔여시간은 12분.
남은 1분은 뭘하면 좋을까요??
답글 달아 주세요!! ^^
파우로 코엘료가 너무 사랑을 나눌 시간을
짧게 잡은 것 아닐까요?
이 사람의 마누라가 불쌍해 - -;
근데 결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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