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배우는 마음을 쓰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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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3, 2005

배우는 마음을 쓰는 직업이다

잡지 GQ  에 난  배우 문소리 인터뷰 중에서


Q.<바람난 가족>에 캐스팅된 직후였던가. <MBC영화상> 시상식장에 나타난 당신의 옷차림은, 가관이었다. 짧은 치마에 사자 머리까지, 저 사람이 문소리가 맞나 눈을 의심했다.
A.안 그래도 내 동생이 시상식 중간에 문자를 보냈더라. ‘네가 엄정화냐’고.

Q.그 때 문소리도 예뻐지고 주목받고 싶어하나보다 싶었다.
A.난 그런 욕망이 많지도 않는데도 가끔 힘들다. 어릴 때부터 무엇을 갖고 싶다거나 남을 질투한다거나 한 적도 없다. 엄마가 딸 키우는 것 같지 않다고 했었지. 그런데 배우가 되고 나선 욕망이 생기는 거다. 그런데 그런 욕심들이 마음을 너무나 가난하게 만들더라.


Q.요즘도 자주 마음을 다치나?
A.발레리나는 발을 자주 다친다. 같은 이치다. 배우는 마음을 쓰는 직업이다.



in Culture
Posted by nuncoo at September 23, 2005 03: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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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시 54분, 따위님- 우리는 악쓰는 직업..

Posted by: nuncooo at September 24, 2005 11:29 PM

애셋 아빠는 용쓰는 직업입니다.

Posted by: 따위 at September 24, 2005 12:00 AM


언니. 그럼 우리는 뭐를 쓰는 직업이죠?
나도 자주 마음 다치는데...
그럼 문소리와 내 직업이 똑같나?
헉! 죄송^^

언니 기쁜 소식이 있어요
다음에 만나면 말할게요 우히히~~!

Posted by: 11시 54분 at September 23, 2005 1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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