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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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7, 2005

므흣













 얀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1943)'의 변형,  Joëlle Baccialon & Maurice Raynal by Cédric Tanguy & Van Eyck(2003).
그림이 완전 코믹이다.
'위기의 주부들' 오프닝에서 결혼서약 대신 바나나껍질을 뒤로 던지는 걸로 패러디 된 것보다 더 웃기다.
인물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고 원화에서 빈 손으로 있던 남자는 캠코더 같은 걸 들고 있다. 강아지, 바닥의 신발, 거울 속의 인물까지 짓궂게 바꿔놓았다.
하나씩 원화와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다. 거울 속에서 므흣하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작가 Cédric Tanguy 자신인듯.
창가에 사과 대신 놓여있는 건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Gallery Fake 1-야간순찰'에 이어 하나 더 발견...
Déborah by Cédric Tanguy, Edward Hopper, Thomas Moran, Richard Meier.(2005)  몇 개의 작품을 섞어놓았는지는 아는 사람만 알겠다. 


링크를 따라가면 큰 사이즈로 그림을 볼 수 있다.




그림 출처: http://www.aeroplastics.net/Cedric_Tanguy/index.html



in Culture
Posted by nuncoo at December 7, 2005 09: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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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요즈음 집중력이 형편없어진건지,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진건지,
(특히 컴퓨터로 보는 글이랑 사진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놈의 '부러 난독증'!!

Posted by: 구구팔십 at December 9, 2005 01:44 AM

Nera- 핫, 이불보에 이름이 있었군요. Joëlle, Raynal .. 저 두 남녀를 살짝 소개해놓은듯.
거울과 캠코더 렌즈에 비친 건 작가 얼굴이구요.
남자 머리 위에 입김 불고 있는 저 괴상한 인물은
뭔지 모르겠어요 ㅡㅡa


Posted by: nuncooo at December 8, 2005 01:20 AM

이불보에 작가이름이 살짝 들어가 있군요. 남자의 머리에 바람을 불고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Posted by: Nera at December 8, 2005 1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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