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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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2007

0119...

새해에는 즐겁다, 행복하다.
이런 표현을 되도록 많이 하면서 살자는 생각이었는데 역시 쉬운 결심은 아니다.
아쉽고 권태롭고 지쳐가는 순간에야 아, 나는 방금전까지 행복했었구나 깨달을 뿐.
긍정유전자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해서.
돈을 더 많이 벌게되었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닌 것이다.


순전히 머릿속의 생각을 떨쳐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약 1시간 동안 인터넷을 떠돌았다.
못되고 불운한 생각들로 가득 찬 머리를  '많이 본 뉴스'나 '헐리웃 파파라치 사진' 같은 것들이 꽉 채워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나 쉽지않다.
때마침 군것질거리도 다 떨어져버려 참으로 좌절스러운 밤.





 

in Diary 2006
Posted by nuncoo at January 19, 2007 1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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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나 역시 "역지사지"를 봤지만
위로는 별로 되지 않더이다...

맘이 메마르다 못해...
거북이 등마냥 쩍쩍 갈라졌나봐요...

요즘 날 가장 위로하는 건
쫄깃한 문어다리...

헐~

Posted by: 푸른땅 at January 22, 2007 04:16 PM

1.2부 다 봤잖아.
그래도 마음의 분노가 가시진 않았지만 다들 사는 게 참 슬프더라.

Posted by: nuncooo at January 22, 2007 03:13 AM

언니,1월 20일날 밤에 한
mbc 신년특집 옴니부스기획 "역지사지"를
함보세요, 혹 못봤담 다시보기로..
저, 그거 보고 울었다는..
무료하고, 권태롭고, 욕심이 가득찬
마음에 한줄기 촉촉한 단비가 ㅋㅋㅋ
추천!!

Posted by: at January 21, 2007 09: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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