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주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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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6, 2007

주말기록

일주일 중에 내가 가장 압축적으로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간은 일요일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다.
이 시간에 나는
하는 일 없이 보낸 주말을 가장 절실하게 후회하고, 가장 몰입해서 일을 하며 가장 왕성하게 고민을 한다. (아예 늦게까지 일을 해두고 잘 것이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할 것이냐.. 이런 류의 초딩스러운 고민.)


*
주말에는 냉방병인지, 감기인지.. 목이 아픈 걸 핑계로 생산적인 활동은 모두 접고 [한성별곡]만 1회부터 8회까지 모두 보았다.
'다모'의 감흥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품은 채 '들판'에서 '죽임'을  당해야 하는 청춘이야 언제나 슬픈 법이니까 마지막에는 눈물도 찔끔 났다.


*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성별곡]을 보며 누워있다가 '사적인 글쓰기야 말로 강제성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그 생각을 하고 약 9시간이 흐른뒤 지금에서야
뭐라도 끄적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 글쓰기 창을 오랜만에 열고있는 중이다. 



in Diary 2007
Posted by nuncoo at August 6, 2007 02:46 AM


Comments

제발 이사와............
부탁이야.....
네이놈이로.......
정말 자주 만나고 싶어...
아주 편하게........

내맘 알지?

Posted by: honeymom at August 6, 2007 1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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