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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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07

1030

1. 미용실 갔다가 혼자 [원스] 보고 들어옴.
극장에서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불이 켜질 때 들려오는 관객의 첫 마디가 가장 보편적인 대중의 시선이라고 생각하는 나.- 영화에 대해 할 말이 많은 사람은 그 즉시, 극장 안에서는 입을 다문다.-
[원스]가 끝났을 때 뒤에 앉았던 20대 남자가 제일 먼저 말문을 열었다.
" 뮤직드라마잖아?"
푸훗.
'음악영화'와 '뮤직드라마'는 비슷한 말인데도 느낌이 참 다른 말이었군.
[원스]
둘이 어찌 되지 않았다고 해서 딱히 섭섭한 마음이 들었던 건 아니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각자 살아가겠지. 그리고 몇 년후에는 그녀 또한 그의 노래의 주인공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10년 사귀다 헤어진 또다른 그녀가 그러했듯이.





2. [녹색광선]을 다시 봄. 이게 몇 년 만인지, 10년도 더 됐지 싶다.
그때 봤던 녹색광선은 주인공에 대한 싱크로율이 80이상이었는데, 지금 보니 감정과잉의 그녀가 부담스럽고 불편하구나.
나는 나아진 게 없이 그저 변하기만 했나보다.




in Diary 2007
Posted by nuncoo at October 31, 2007 01:02 AM


Comments

혼자 미용실가고 영화보고..
이런거 하고 싶어.
원스, 도 보고싶고.^^

Posted by: 허니맘 at November 1, 2007 09: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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