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Moon: 새벽 세시, 발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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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7, 2008

새벽 세시, 발이 시리다.

새벽 세시, 책상 아래 깊숙이 뻗은 발이 시리다. 개콘 김병만은 분발하길. 능청스러운 표정은 여전히 웃기지만 큰 웃음이 터져주질 않아. 음식물 쓰레기를 한 번에 끝내준다는 루펜 지르다.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여의도의 벚꽃도 눈이 시렸다 그지? 벚꽃에 잠깐 눈을 헹구고 8시간 회의. 다가올 일주일을 생각하면 활기찬 한 주 운운하는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인종인듯 싶고. 이렇게 참고 견디며 봄은 흘러가겠지. 지난 봄이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올 봄도 지나면 잊혀지겠지.



in Diary 2008
Posted by nuncoo at April 7, 2008 03: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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