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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러나 결혼하고 얼마 뒤부터는 필요없다고 깨달았어요.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느냐를 판단하려는 건, 사실 자기가 좀 편하고 싶어서, 맘을 놓고 싶어서이거든요. 그래서 안 될 건 없지만 더 중요한 건 내가 잘사는 거예요. 기준을 높여서 나를 엄히 관리하면 상대가 어떠하건 좌우되지 않으니까요. "



[김혜리가 만난 사람- 배우 고현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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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도 이 정도면 호강

이병헌은 좋겠다. 조쉬 하트넷이랑 영화도 찍고.

Posted by nuncoo at 03:41 AM | in Link & etc | Comme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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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번 쳐봤더니 이게 있네. 
어쩌면 이렇게 포인트를 잘 찍어서 흉내냈을까.  소맷부리에 프릴이 달린 셔츠와 긴 머리. 레이벤 선글라스, 팔을 위에서 아래로 휘젓는... 지금 보면 우스꽝스러운 율동.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구성까지, 옛날 것 그대로...  요즘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려나. 이런 분위기.
 
 

Pop! Goes My Heart

Posted by nuncoo at 12:10 AM | in Link & etc | 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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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도로에서 가을을 낚다 (문화일보).

가장 아름다운 시골길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고택(古宅)에서 하룻밤 (조선일보)

Posted by nuncoo at 09:32 PM | in Link & etc | Comments (0)

가을 숲길에서 만나는 열매들

푸르덴셜생명에서 사외보에 가을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열매 그림과 설명이 나왔기에 냉큼 스캔했다.
개암나무, 돌배나무,헛개나무, 청미래덩굴, 마가목,노박덩굴,오갈피나무는 내 고향의 산에서도 흔히 보던 나무 열매다. 다른 열매도 보았으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 마가목, 노박덩굴, 오갈피나무는 숱하게 보았어도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게되었다.
어디라도 좋으니 한적하게 길이 나 있는 숲에 다녀오고싶다.




 



그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Posted by nuncoo at 02:22 AM | in Link & etc | Comments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