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땅님, 이사하시는 거 뭐 어렵나요? 넌꾸닷컴을 헌 신짝 같이 버리시고 따위넷으로 오셔요. 오시는 걸음걸음 놓인,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오셔요. 제가 이적료 두둑히 찔러드리죠. 하하.
여봐라. 방자야, 향단아. 마당 쓸고 군불 넣어라. 덩기덕 궁더더더덕 덩기덕기 쿵덕. 방아를 찧어라. 하하.

따위님의 코멘을 봐선...
애 셋 낳은 튼실한 주부같소이다...^^:
왠지...
제가 따위님 옆집으로 이사가서 살았음 좋겠다...
그럼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히 성별을 여쭈어본 것이니...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옵소서...

그리고 bleueterre란 닉넴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에 제가 덥썩 쓰고 있는
쓰잘데기없는 조합닉넴입니다요...
제가 원체 쓰잘데기 없는 것에 집착하는지라..호호!

넌꾸님,
이렇게 대답을 하셨어야지요. 것두 몰라요?
이런 것두 가르쳐드려야 알아요?
중요한 단어가 빠졌잖아욧.
담부터 그러지 마세욧.
"애가 셋. 생식능력 좋은 가장이라우."
일케. 하여간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다 갈켜드랴야 한단 말이야.
그래서 따위는 바쁘다니깐.

뜬금 없이 진지한 질문...
bleueterre
이거 '푸른 땅' 이란 뜻이지요?
어느 나라 말인가요?
어디 나오는 말인가요?
뭔가 심오한 뜻이 있겠지요?

따위님-몇장 없어진 걸 보니 따위댁으로 갔나봅니다.
몇 배로 차카게 사셔야 해요! :)

푸른땅- 따위님 코멘트중 '따위'라는 걸:) 눌러보면 따위댁으로 가게 되오.
가서 확인해보시오. 애가 셋. 능력 좋은 가장이라우.
:) 잘 찾아보면 불콰해져서 찍힌 사진도 있다우.

뜬금없는 질문...

따위님은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오, 신이시여, 돌연 일진광풍이 넌꾸닷컴에 휘몰아치게 하시어 저 예쁘고 노랗고 가녀린 잎들이 막, 마구 모니터 밖으로 터져넘치게 하소서. 축복처럼 떨어질 저 많은 예쁘고 노랗고 가녀린 잎들 중에서 많이도 아니고 딱 한 장만, 딸랑 한 장만 이 착한 따위가 쌔벼 갖겠나이다. 그리만 해주옵시면 앞으로는 차카게 살겠나이다. 신이시여, 알았수꽝?